Anthropic 직원들과 미국 성인들은 현재 AI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비슷하게 본다. 그러나 2030년에 대한 기대는 크게 다르다. 이는 10월 16일 발표된 연구 보고서의 분석이다. 이러한 격차는 일과 정책에 관한 의사결정에 중요하지만, 연구가 측정한 것은 믿음이지 AI가 실제로 도달할 발전 속도가 아니다.

보고서는 AI가 여덟 가지 과제를 숙련된 전문가만큼 잘 수행할 시점이 언제인지 물었다. 설문에 응한 Anthropic 직원의 91%는 2030년까지 AI가 노벨상 수준의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성인 응답자는 39%였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2030년까지 현재 근무시간의 평균 75%에 해당하는 일을 AI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취업한 미국 응답자의 평균은 28%였다. 이 수치는 예상 능력을 나타내며, 이미 자동화된 일이나 반드시 사라질 일자리를 뜻하지 않는다.

큰 변화

  • 무엇이 달라졌나: Anthropic이 AI 능력, 직장 내 활용, 경제적 영향에 대한 대중과 직원의 기대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 어떻게 작동하나: 연구진은 두 집단을 조사한 뒤, 다섯 가지 경제 질문에 대한 완전한 응답을 기존에 발표한 모형에 넣어 2030년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 왜 중요한가: 노동자, 관리자, 정책 담당자는 설문에 나타난 믿음을 측정된 도입 실태 및 경제 전망과 구분하면서, 어느 부분에서 기대가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표본의 비교

Morning Consult는 2026년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자발적 참여 패널을 통해 서로 다른 미국 성인 10,980명을 조사했다. 응답에는 미국 성인 인구를 반영하도록 인구통계학적 가중치를 적용했다. 온라인 모집은 인터넷 접근이 없는 사람을 제외하며, 가중치로 자발적 참여자와 전체 인구의 모든 차이를 바로잡을 수는 없다. 미래에 관한 질문은 2027년과 2030년으로 나뉘었고, 보고서는 주로 2030년 응답을 제시한다.

Anthropic의 별도 비가중 내부 조사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고, 회사 전반에서 1,334건의 응답을 받았다. 직원들은 미국 노동자를 대표하는 표본이 아니며, 그 응답이 Anthropic의 회사 계획을 밝히는 것도 아니다. 표본과 가중치의 세부 내용은 기술 부록에 나와 있다.

두 집단은 도입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다. 미국 성인들은 AI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과제 중 42%에 2030년까지 AI가 쓰일 것으로 봤고, 직원들은 65%로 봤다. 직장에서 AI를 사용하는 미국 성인의 26%는 현재 AI에 적합한 과제의 경우 점검과 수정을 포함해 AI를 쓰면 시간이 사분의 일 이하로 줄어든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해당 비율은 59%였다. 이는 적합한 과제에 대한 응답자의 평가이지, 경제 전체에서 측정된 생산성 향상이 아니다.

GDP 수치는 어디서 나왔나

연구진은 미국 성인 3,259명과 직원 1,093명이 다섯 가지 입력 항목에 완전하게 답한 응답을 사용했다. 항목은 능력, 도입, 자동화의 정도, 시간 절감,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가 다른 직종에서 일을 찾는 데 걸릴 수 있는 기간이다. 각자의 응답을 경제 시나리오 모형에 대입하고 나머지 매개변수는 모형의 ‘Substantial’ 시나리오 값으로 고정했다.

그 결과 미국 성인 중 중앙값에 해당하는 응답은 2030년 연간 GDP 성장률 5.4%를, 직원 중 중앙값에 해당하는 응답은 17.1%를 시사했다. 두 분포는 넓게 겹쳤다. 이는 기대를 바탕으로 만든 조건부 모형 결과이며, 관측된 성장도, 어느 집단이 옳다고 입증될 것이라는 예측도, Anthropic의 회사 전망도 아니다. 모형의 가정도 중요하다. 설문에서 얻은 다섯 차원 이외의 입력값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실무적인 질문은 능력이 어느 지점에서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는가다. 미국 응답자들이 직장 내 도입의 잠재적 장애물로 가장 자주 고른 것은 고객이 사람을 선호한다는 점이었다. 그다음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신뢰성, 법률 또는 법적 책임이었다. 각자 최대 세 가지를 고를 수 있었고, 직원들에게는 이 장애물 질문을 하지 않았다. AI 도입을 검토하는 고용주에게 이 응답은 살펴볼 만한 우려를 보여주지만, 설문으로 2030년에 어떤 장벽이 실제 제약이 될지는 확정할 수 없다.

이 기사는 앞선 Anthropic의 10월 16일 인력 연구 보도를 잇는다. 앞선 보고서는 회사 내부의 채용과 업무를 살폈다. 이번 보고서는 대중 설문과 내부 조사에서 나타난 기대를 비교한다.

출처 및 추가 읽을거리